[이슈폴폴] 여론조사로 보는 총선 민심…부산 부산진갑 분석

2020-03-23 9

[이슈폴폴] 여론조사로 보는 총선 민심…부산 부산진갑 분석


여론으로 풀어 보는 정치 이슈, 입니다.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코로나19 정국 속에서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올해 들어 최고치를 보였습니다. 오차범위 내지만 10주 만에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높게 나타났는데요. 이런 결과가 나타난 이유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이번에는 정당지지도를 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동시에 상승하면서 거대 양당 구조를 이끌고 있는데요, 최근 두 당 모두 꾸준히 지지도가 올라가는 추세입니다.

그런가하면 정의당의 지지도는 조금씩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지지도는 지난 2018년 4월 셋째 주 3.9%를 기록한 이래 최저치라고 하는데요. 국민의당보다 낮은 지지도를 얻었습니다. 정의당 지지도 하락의 원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비례대표 정당투표 의향에 대한 질문도 있었습니다. 응답자의 38%가 범여권 비례연합정당에, 29.4%가 미래한국당에 투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비례대표 정당투표 의향은 정당지지도와 굉장히 연동되는 흐름인데요?

21대 총선 격전지, 오늘은 부산진갑으로 가보겠습니다. 이 지역 현역인 3선의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의원과 국회의원 4선을 지낸 서병수 전 부산시장이 오차범위 내 초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는데요. 이 대결에서 어떤 점을 눈여겨봐야할까요?

김영춘 의원은 민주당에서는 부산 유일의 3선 중진인데요, 서울광진갑에서 재선까지 성공한 후(17,18대) 고향인 부산으로 내려와 현재 현역 의원을 맡고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반면 서병수 전 시장은 부산진구갑에는 큰 연고가 없지만 해운대구청장을 시작으로 부산시장까지 역임하면서 부산지역 내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두 사람은 어떤 부분을 강점으로 내세우는 전략을 세워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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